2025 액티언 사전예약 돌풍 제원 및 디자인 확인하세요

단종된 지 14년 만에 드디어 2025 액티언이 사전예약에 돌입했습니다. KGM으로 회사가 변경되면서 첫 출시하는 쿠페형 SUV이기 때문인지 공개 동시에 첫날 사전예약이 1만 6천대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하기 전에는 많은 분들이 토레스 쿠페라는 이름으로 생각하면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KGM 모터스는 최초로 SUV형 쿠페를 선보였던 액티언을 선택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토레스 쿠페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토레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루프라인을 낮춰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ction + Young' 두 단어를 합쳐 '젊게 행동하고 활동한다'라는 뜻으로 구매타겟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 액티언이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25 액티언 제원

현재 KGM에서 지난 6월에 가솔린 터보 1.5 2WD/4WD 두가지의 모델을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마무리를 한 기록이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토레스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보여줍니다. 

변속기	6단 자동
엔진형식	1.5L 직렬 4기통
과급방식	싱글터보
배기량	1,497cc
연료	가솔린

최고출력	170ps
최대토크	28.6kg f·m
복합연비(예상)	12.0km/l

자세한 제원인 크기와 무게 등 좀 더 많은 정보는 8월에 추가 공개를 할 것 같습니다.

2025 액티언 디자인

액티언의 전면부 디자인은 건곤감리 패턴을 적용하여 기하학적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토레스 전기차처럼 헤드램프를 아래쪽에 배치했습니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바디 컬러 가니시의 조화로 와이드한 볼륨감이 느껴지게 디자인하였으며 토레스 쿠페라는 이름으로 나올뻔한 뒷 유리창 각도가 눈에 보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1세대 액티언 모습의 쿠페형 스타일 각도도 아닌데 왜 Actyon 일까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생각이 더 나는 각도와 모습인데 말입니다.

후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기 위해 가로로 길게 테일램프를 이어가는 현대와 기아랑은 다르게 가운데 레터링을 넣음으로서 요즘 트렌드와 다르게 강인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했으며 램프도 건곤감리 패턴을 적용시킨 모습입니다.

실내디자인

블랙엔 레드

색상은 베이지 브라운 투톤과 블랙 색상 두가지가 공개가 되었으며 스티어링 휠에 날개 엠블럼이 빠지고 KGM 레터링이 들어가면서 기존에 쌍용의 냄새가 빠진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벤츠 스타일의 물리버튼 두개 추가되었습니다. 왼쪽에는 즐켜찾기 버튼 오른쪽에는 오토홀드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센터디스플레이도 변화가 보입니다. 기존에 길게 사용하던 홈 화면을 분할을 시켰고 애플 카플레이를 좌측에 넣는다는 소식이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공조장치를 조금 더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기어 레버가 고급진 모습이 보입니다. 실내에서는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인 2025 액티언입니다.

예상가격은?

넉넉한 2열 헤드룸과 역동적인 스타일의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 적용을 통해 넓은 러기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에서 봤을 때 토레스 보다는 크기 때문에 중형 SUV의 3000만 원 중반에서 4000만 원 후반까지의 가격을 보일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8월에 사전계약이 시작될 때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